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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말남의 일상

위닉스 TOWER XQ 공기청정기: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주다!

 아직 봄이 오지도 않았는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민감해서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처남네 귀여운 예니가 걱정되어 와말남과 꼬꼬는 공기청정기를 권유했습니다. 물론 와말남도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구요. 발빠른 처남네는 벌써 공기청정기를 주문했다 했고 위닉스 공기청정기가 도착했단 소식에 와말남은 또 한 번 처남네로 출발했습니다.^^ 

 "초미세먼지보다 강하다"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위닉스 타워형 XQ입니다. (WINIX TOWER XQ) 총 2가지 모델로 나눠지는데요, AGX590W는 18평(59.4), AGX660W는 20평(66M)으로 모델이 구분됩니다.

 A/S 보증 기간은 총 1년이며 위닉스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면 무상 보증기간을 1년 연장해 줘서 총 2년의 무상 품질보증 효력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위닉스의 홈페이지(www.winix.com)로 접속하셔서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의 제품 등록란에서 제품번호를 입력하면 된다고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역시 제품은 뜯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다들 인정하시죠? ㅎㅎ 처남네는 요즘 최근에 지른 갖가지 물품들을 와말남이 주로 먼저 뜯어서 이 커다란 박스 뜯는 맛을 못 느끼고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살림살이가 배달올 때 마다 그럴꺼구요 ㅎㅎㅎ

 더 강력해진 듀얼 공기청정 기능 때문일까요? 박스를 조심스럽게 뜯어보니 부피도 상당합니다. 크기는 370W X 370D X 795H이며, 3D 터보 입체청정과 양방향 2중 흡입을 동시에 하는 공기청정기라고 하니, 가성비 최고라는 샤오미 제품을 사려고 보고 있는 와말남도 마음이 살짝 흔들리기도 하더라구요~~

 세 제품이라 그런지 위닉스 공기청정기 내부 필터는 비닐로 잘 싸여 있어서 꼭 비닐을 먼저 제거해 줍니다.

 역시 전자제품은 사용설명서가 필수입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한 번 씩 정독해보면 공기청정기 다루기가 훨씬 쉽겠죠?

 사용설명서 3페이지에서는 상단의 터치식 조작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UV+ 살균이 가능한 제품 내부의 제균기능이 여느 다른 제품들보다 더 청결하게 공기 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공기가 깨끗한 것도 중요하지만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공기청정기 자체의 청결도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겠지요.^^

 공기의 상태, 플라즈마 사용법 등등 WINIX XQ를 잘 다룰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의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본체와 프리필터, 탈취필터, 마이크로 집진필터가 각 2개씩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설명서와 스마트 홈 사용설명서입니다.

 나름 깔끔한 디자인도 맘에 들었는데, 저 많은 구멍에서 공기를 흡수해서 본체 양 옆과 뒤쪽으로 깨끗해진 공기가 마구 뿜어져 나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등급도 1등급이여서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공기청정기의 전기세 걱정은 덜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와말남이 위에서 적었던 것처럼 필터의 포장 비닐을 꼭 뜯어줘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공기청정기 앞 뒤로 공기를 흡수 하기 때문에 필터 역시 앞 뒤에 장착되어있습니다. 필터의 교체 주기는 프리필터는 반영구적이지만 탈취필터와 마이크로집진필터는 필터교체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면 교체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평균 6개월~1년 주기로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앞면 덮개를 열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프리필터를 열 수 있는 손잡이 버튼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프리필터를 열면 비닐에 싸여있는 탈취필터와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필터와 마이크로 집진필터는 물세척 금지이니 교체등이 들어오면 꼭 정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나면 윗쪽에 있는 전면이라는 화살표 방향대로 분리했던 순서의 반대로 필터들을 조립해 주면 됩니다.

 1단계로 프리필터가 큰 먼지를 제거하고 검정색의 탈취필터는 각종 생활 악취,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유해가스를 제거해주며, 마이크로 집진필터는 초미세먼지 및 나노입자를 제거하여 공기중에 0.3um 크기의 미세먼지를 99%이상 걸러 준다고 합니다. 설명만 읽었는데도 뭔가 엄청 대단한 일을 하는 것 같은 위닉스 타워 공기청정기입니다.^^ 공기가 벌써 깨끗해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각 필터마다 역할이 다른 것처럼 필터들의 굵기도 모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닉스 공기청정기의 앞과 뒤에 있는 필터의 비닐을 벗기고 다시 조립을 해줍니다.

아! 참! 앞면 덮개는 자석처럼 촥 달라붙기 때문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무겁지 않아서 굿~~

 꼬꼬도 공기청정기의 위력을 보겠다며 쇼파 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말남집에는 과연 어느제품의 공기청정기를 들이게 될까요? 처남네와 다른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다시 또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번엔 위닉스 타워형 XQ 공기청정기의 윗부분입니다. 깨끗해진 공기가 윗쪽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얼굴을 대면 선풍기 바람을 쐬듯 머리가 막 휘날립니다~ ㅋㅋㅋ

 수면모드 / 오염도 표시등 동작버튼, 플라즈마웨이브 동작버튼 등 각각의 버튼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명서에 있으니 사용자분들은 숙지해두면 좋겠습니다! UV+기능은 제품 내부제균으로 공기청정기 내부로 침입한 각종 세균을 살균하며, 플라즈마웨이브2.0 기능은 공기청정기 내부로 유입된 공기 중에 있는 각종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제거하는 검증기관의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공기제균 기술을 보여주는 기능이라고 하니 이 두가지 기능은 항상 꼭 켜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 윗쪽에도 비닐이 있을까 해서 열어봤습니다만 공기를 내보내는 곳이라 필터 같은 건 볼 수 없습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3방향 입체 토출로 본체의 좌우와 위쪽으로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배출합니다. 게다가 양방향 2중 필터 시스템으로 오염된 공기를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흡입한다고 설명합니다.

 겨울철에는 Z기류로 미세먼지를 막아주지만 날씨가 풀려가면서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때문에 서둘러 구입하게 된 위닉스 타워 공기청정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니를 위해서도 처남과 처남댁을 위해서도 집안의 공기를 청정하게 바꿔 주길 기대합니다.

 상당한 크기와 14Kg의 무게로 바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히든휠로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은 정말 좋은 점입니다.^^

 전면의 스마트에어 디스플레이(화살표로 표시한 부분)로 청정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수치가 5~15 좋음, 16~50 보통, 51~100 나쁨, 101이상 매우나쁨으로 구분이 됩니다.

 4단계로 오염도 알림표시까지 해줘서 현재 집안의 공기상태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보여 줍니다. 파랑색은 좋음, 녹색은 보통, 노랑은 나쁨, 빨강은 매우나쁨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나쁨과 매우나쁨 사이에 있네요ㅠ.ㅠ

 자세히 보시면 오염도 수치를 나타내는 디스플레이 위에 비닐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이걸 떼야 숫자가 정확하게 보입니다. 꼬꼬는 비닐이 붙어있는 것도 모르고 숫자가 이상하다며 와말남을 불러댔지요.......

 위닉스 타워 XQ 공기청정기는 스마트 홈시스템으로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과 기상정보를 고려한 푸쉬알림을 핸드폰 어플로 제공합니다. 어플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집안의 실내공기를 관리할 수 있겠네요. 보통 삼성이나 엘지의 공기청정기는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쉽게 결정할 수가 없는데 적당한 가격에 기능도 뛰어난 위닉스 타워 공기청정기는 이제 처남네서 없어서는 안될 가전제품이 되어 하루종일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했어서 공기청정기가 열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와말남도 어서 제품을 선택을 해서 구매해야하는데 매일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기청정기가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 줄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