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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말남의 일상

와말남의 동네에도 횡단보도 그늘막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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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지나가는 길목에 못보던 것이 생겼네요.
큰 우산인가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와말남과 꼬꼬는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보고 검색을 해보니 횡단보고 그늘막
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아이에게 아주 유익한 서비스 같네요.
물론 저에게도 ㅎㅎ
여름날 횡단보도에서 강한 햇빛을 받으며 기다리기
힘들던 기억과, 가을 볕도 강하니 아주 유용할듯 싶습니다.



사진과 같이 그늘막에서 파란불을 기다리는 사람들.


사용방법이 적혀있지만, 고장낼까봐 선뜻 해보지 못하는
와말남은 그냥 이런 세세한 부분을 신경써주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마치 큰 우산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드는 그늘막은 올여름
"히트행정" 폭염 그늘막으로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는 기사들도 보입니다.



누구의 아이디어고 누구의 발상인지는 모르지만 그늘막
하나로 모두가 혜택받고 잠시나마 쉴 수 있는 모습에
미소가 저절로 나오네요

멋진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시민으로 기쁜마음으로
포스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