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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말남의 일상

반찬하기 싫은 꼬꼬의 선택, "진찬"!!!

하루에 한끼만 먹는 와말남에게 여러가지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서 반찬을 사러다니는 꼬꼬!!!



원래는 "집반찬 연구소"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다가
바로 사먹을수 있고, 가격이 더 저렴하고, 메뉴가 다양한
동네 반찬가게를 새로 뚫었다며 꼬꼬는 좋아했더랬다.


저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꼬꼬까지 합쳐서 열댓명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차례가 오면 사장아줌마에게 원하는 반찬을 말하면
재빨리 척척 후닥후닥 슉슉 포장을 해주신다.

사진을 찍고있는 와말남에게 사장이모님은
"내 얼굴도 찍었나???!!!" 라는 물음에 와말남은
아니죠!! 반찬만 찍고있으니 걱정마세요 라고 대답하니
사장이모님이 섭섭해하시는 모습으로
"나도 같이 찍어줬으면 더 맛있는거 주려했지"
라는 대답에 이모님 사진도 같이 포스팅!! ㅋㅋㅋ


그렇게 꼬꼬는 필요한 반찬을 주문하고 식혜친구인
수정과도 주문을 뙇!!!

그렇다 상당한 양의 반찬을 사기위해서 와말남을
끌고온것이다. 무겁긴 무거웠다..!!!

이렇게 반찬을 사서 먹기만 하는게 아닌 꼬꼬의
손수 만든 반찬과 위의 반찬을 함께 다양한 반찬구성을
하려는 꼬꼬의 모습에 와말남은 "​그냥 다 사다먹자"
라고했다가 따가운 꼬꼬의 눈총을 받았다 ㅠㅠ


집에 오자마자 이쁘게 정리한 꼬꼬는 그후, 냉장고를
열고닫을때마다 뿌듯해 했다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