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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말남의 일상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광명 이케아



집 꾸미기가 한창인 와말남과 꼬꼬는 광명 이케아로 출발했습니다. 차를 가지고갈까 하다가 그냥 맘편히 지하철을 타고 Go Go~!!
1호선 지하철 신창행을 타고 석수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내려오면 바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뙇!!!!


1-3 마을버스를 기다리며 한 컷 찰칵~
와말남과 꼬꼬는 바로 보이는 이곳을 못찾아서 거리를 방황했었다. 안습 ㅠㅠ


마을버스를 타고 약 15분 후면 이케아에 도착하고 바로 투어를 시작했다.


바로 2층으로 올라가 이케아의 명품(?) 연필과 쇼핑가방을 들고 이쁜 소품을 찾기위해 두 눈 크게 뜨고 구경을 시작!!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책상위를 꾸밀수 있는 가죽으로 된 리슬라 책상 패드!! 완전 맘에들었다가 사진까지 찍어놓고 못사고 온 아쉬운 패드 ㅠㅠ 온라인으로 주문하려고 보니 가격이 두배 ㅠㅠ 다음 번에 다시가면 꼭 사와야지 꼭꼭!!



우리집 거실에 딱 맞는 그림을 발견!! 블랙앤화이트 컨셉의 거실에 최적화된 그림. 그러나 바로 살 수가 없었다. 그림의 크기가 거실에 적당한지 감이 안왔기에 찜만 해놓고 집에 가서 실제 크기대로 체크해야겠다.


꼬꼬가 너무 좋아한 포엥 암체어!! 베란다에 두고 편안히 앉아서 있기에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제품!! 그래 너도 찜이닷~~!!
그리고 아일랜드 식탁 높이에 알맞는 높이의 의자도 찾아보고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니 꼬꼬가 한마디를 했다. ​​"여봉 배고팡 " ​꼬꼬의 말에 바로 밥을 먹으러 식당가를 찾아갔다.


먼저 줄을 서서 들어가면 카트를 하나씩 빼 진열장을 지나가면서 마음에 드는 음식을 카트에 싣고 메인 음식은 주문하는 곳에서 주문을 하여 받아서 마지막에 결제를 하면 된다. 계산하는 곳에서 음료와 커피잔을 받아 함께 결제하고 맛있게 먹자. ^^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못했으나 저렴한 가격에 출출한 배를 달래기엔 충분했다.


열심히 먹은 꼬꼬 떠나라!!
다시 열심히 구경을 하며 맘에 드는 물품을 우리는 눈으로만 기억했다. 정말 우리집과 잘 어울리는지 고민에 고민 또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정말 고민만 하다가 집에 올 줄이야~ 지금도 우리는 고민 중이다. 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 찾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앞으로도 한동안은 많이 고민할 것이다.ㅋㅋ


결국은 이케아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꼬꼬의 로망 핫도그만 맛있게 먹고 온 셈이었지만 우리는 과소비하지 않은 것에 그뤠잇!!을 연발하며 머나먼 거리의 광명 이케아에서 다시 집으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