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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와 다니는 맛집 검증

시원한 메밀국수를 찾아서~!!

갑자기 꼬꼬가 메밀국수가 먹고싶다고 어필을 해서
긴급히 맛집 목록에 있는 곳으로 출바알~~~



​"현대백화점 식당가에 도착했다"

​메밀국수 먹으러 왔으니 좌 우는 살피지 않고 앞만보며
직진!!! 백화점은 돈나가는 무서운 곳이다!!



"송" 식당은 언제나 사람의 대기가 엄청나다고 해서
가는동안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조마조마 했다.

계란 파동으로 인해서 걱정을 했지만, 역시나 발빠른
대처능력을 보여준 우리에게 메밀국수를 제공해줄
"송" 식당!!!

우리는 대기표를 받고 그렇게 기다렸다!!!


다행히 우리 앞 대기가 많지 않았고,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도중 꼬꼬의 질문!!
​"여보 송이 무슨 송인지 알아"

​헐~ 와말남은 대꾸하지 않고 위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소나무를 걸고 찍은 사진을 보고 꼬꼬도 끄덕거리며
씨익 웃는다.

46번 손님!!!!!! 응 외치는 식당직원
드디어 우리닷!!! 우다다다 가서 와말남과 꼬꼬는
배정받은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했다.


메뉴판을 보며 한참 고민한 꼬꼬는 메밀국수정식과
돈까스우동정식을 주문했다. 마지막까지 돈까스vs만두
고민을 했지만 결과는 돈까스 승리!!


아침을 굶어서인지 꼬꼬는 음식이 오기를 고대하며
초조한 모습이 보였다 ㅋㅋㅋㅋ 그렇게 배고팠노!!!?


꼬꼬의 메밀국수와 꼬꼬의 돈까스 정식이 드디어 나왔다.


돈까스 정식도 바삭한 튀김부분과 식감좋은 고기!!
그리고 따뜻한 우동!!!

기분좋은 꼬꼬는 드디어 먹기 시작한다.
불로그를 하는 와말남이 사진을 얼렁 찍길 바라며
기다리는 모습에 와말남은 단 10초내에 사진을
다 찍어야하는 압박이.....


요렇게 국자에 메밀을 넣은후 국물을 듬뿍 넣어 한입!!
꼬꼬는 시원한 국물과 메밀의 조화가 나무 좋다며
오늘 첨 미소를 띄었다!!!


메밀과 같이나온 튀김도 너무 바삭하고 맛있고 돈까스
맛있다고 먹는동안 꼬꼬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와말남도 시원한 메밀국수의 국물과 메밀의 조화가
무척 좋았고 바삭한 튀김도 서브로 아주 굿이었다.

돈까스 역시 야채와 따뜻한 우동맛이 좋았고 메인 돈까스
역시 괜찮았다!!

꼬꼬와 와말남은 메밀국수를 찾아 이곳까지 와서
메밀뿐만 아니라 맛난 돈까스를 먹으며 맛집검증 성공!!!

역시 맛집이라고 나오는 이유는 다 있는법

10에 9는 맞는것 같다.


비가 조금씩 오기도 했고, 백화점의 에어컨 바람도 시원해서
인지 와말남은 이 따뜻한 우동 국물이 그렇게 좋았다.

궁무리!!궁무리~~ 끝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