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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를 위한 소소한 이벤트

여름엔 샌달이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지난여름 샌달을 사주기로 약속했고선 넘어갔었나보다
올 여름 꼬꼬는 핸드폰으로 장시간 집중하며, 무엇을
계속 보고있었다.

뭘 그렇게 봐?? 라는 물음에 꼬꼬는
몰라! 라는 답변을 하고선 계속 핸드폰을 응시했다.

슬쩍 보니 샌달!!!
그렇다 난 그렇게 잊고 지낸것이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꼬꼬와 백화점에 갈 일이 생겼다.
함께 손을 잡고 걷던 그때 기억이 뙇!!!
그렇게 나는 나의 살길을 몸으로 영혼으로 느낀순간이다

따라와!!!! 하면 손을 꾸욱 잡고 이끌었다.

사진에서 신고있는것도 슈콤마보니... 그러고보니 꼬꼬는 저 제품의 시리즈는 다 가지고 있는듯한....

슈콤마보니!! 매장에서 두 디자인의 샌달을 가지고
고민을 하는 꼬꼬!!
용돈이 얼마 없었지만 쿨하게 두개다 주세요!!
질렀다 ㅋ 두개중에 선택을 못하는 꼬꼬의 모습과
그 두 디자인이 다 맘에 들었던 와말남!!
그렇게 꼬꼬는 생각치 못한 샌달 두 켤레 득템의 순간.
멋지게 카드 긁고 기다리는데 쇼핑백이 다 떨어졌다며 이상한 쇼핑백에 담아줬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좋아하는 꼬꼬
ㅋㅋㅋㅋ 긔여워라!!


좌측이 꼬꼬가 선택한 기본템 샌달
우측은 와말남이 선택한 샌달!!
어쨋든 꼬꼬는 슈콤마보니 샌달 두 켤레 득템!!
얼굴에 웃음이 ㅋㅋㅋㅋ

그녀는 그렇게 외출할때마다 번갈아 신으며 친구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다는 소문이...




신난 꼬꼬를 보며 와말남은 오늘도 무사히 하루하루
보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