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말남의 일상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 콘솔게임기의 최강자 개봉기 feat. 몬스터헌터 월드

 아주 오래 전 와말남은 친구가 psp로 몬스터헌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잼있겠다! 나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몬스터헌터는 일어판이었어서 와말남은 시도조차 하지 못했었죠~ 그리고 꼬꼬와 연애할 때,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플레이스테이션3!!! 와말남은 컴퓨터로만 게임을 해와서 패드가 손에 익지 않아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픈 기억이ㅠ.ㅠ 그러어나아!! 올해 닌텐도스위치를 알게 되어 최고의 명작이라 불리는 젤다와 스플래툰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패드에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러던 중!!!! 몬스터헌터 월드!!!가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그것도 한글판!!!!!) 와말남의 머릿속엔 온통 몬스터헌터를 하는 모습을 그려질 뿐이었습니다. 오매불망 몬스터헌트를 그려보기만 하는 와말남이 안되보였던 꼬꼬 덕분에 겟하게 된 PS4 PRO(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의 개봉기를 지금 바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후~

 

 

 

 소니사의 콘솔게임인 PS4 PRO!!! 몬스터헌터 월드와 갓오브워로 물량이 달려 재고가 부족하다는 바로 그 제품 맞습니다. 와말남도 수소문 해봤으나 거의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코엑스 플스매장에는 6월 16일 기준으로 물량이 많이 풀려 수량이 넉넉하다고 이번 주 내로 오면 구매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사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나를 애타게 했던 플스4! 명동에 놀러갔던 꼬꼬가 롯대백화점 본점 소니 매장에서 겟했다며 일하고 있는 와말남에게 전화를 했네요~ 그 날 정말~ 아주 정말~ 퇴근을 일찍 하고 싶었다는 ㅋㅋㅋ

 

 

 박스개봉은 그 어떤 제품이라도 항상 설레이는건 당연합니다. 하물며 애타게 기다렸던 플스4 박스개봉이니 와말남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ㅋㅋㅋ 좋아 날뛰는 모습을 보는 꼬꼬는 피식 웃기만 합니다. ㅎㅎㅎ

 

 

 플스 전문 까페인 "PS4와 친구들"에서는 플스4 프로를 산 자!! UHD TV로 바꾼다!! 라는 속설이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  사실 와말남네도 TV를 바꿀때가 되긴 했는데 말이죠~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의 구성은 정말 간단합니다. 플스 본체, 본체전원 라인, 듀얼쇼크4(dualshock4), 듀얼쇼크 충전라인, 모노헤드셋, 설명서네요~꼬옥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생겼는지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GO~~GO GO!!

 

 

 

 우선 PS4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전원 라인입니다. 역시 한국이라 220V죠~ 이건 마치 컴퓨터 전원잭과 똑같네요~

 

 

 다음은 듀얼쇼크4의 충전라인 usb타입과 안드로이드 충전잭 5핀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듀얼쇼크4 스테레오 헤드폰/마이크단자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모노 헤드셋입니다. 멀티 플레이어들을 위한 마이크가 보입니다. 와말남도 멀티플레이시 다른 유저들과 얘기하면서 몬헌하는 그날을 생각해보며 고이 모셔놨습니다. ㅋㅋㅋ 부끄러워서 말은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ㅋㅋ

 

 

 그리고 본체와 tv를 연결시키는 HDMI 잭입니다. 이건 UHD TV 사용자들이 쓰려면 2.0인가 무엇으로 교체해야 HDR이 잘된다는 글을 까페에서 본 것 같은데 역시 데이터 속도가 빠른 케이블은 필수겠죠?

 

 

 닌텐도스위치에는 프로콘!!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에는 역시 듀얼쇼크4(DUALSHOCK4)!!! 듀얼쇼크 밑부분에 보이는 잭 구멍은 바로 본체와 연결시켜 충전을 시키는 USB 5핀 단자입니다.  와말남은 현재 기본 제공되는 1개의 듀얼쇼크만 가지고 있습니다.  꼬꼬가 관심을 보이거나 처남이 자주 놀러와 게임을 같이 하게 된다면 추가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어릴적에 적응 못하던 조이스틱패드. 진짜 마우스로만 PC게임을 해서 그런지 적응이 오래 걸렸습니다. 물론 현재도 약간 버벅거리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 말이죠 ㅋㅋ

 

 

 이어폰 잭을 연결 시킬 수있는 부분 보이시나요? 듀얼쇼크에서 자체적으로 이어폰을 꼽아 조용히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플스4 프로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할 수가 없다는 점이네요~ 이 또한 보안때문에 막아논건지는 불확실 합니다만.... 동글을 이용하면 블루투스 스피커 이용도 가능해지겠죠?ㅋㅋㅋ

 

 

 사진에 보이는 EXT단자는 정품 충전거치대를 이용할때 사용되는 잭입니다. 정품거치대 또한 탐이나는군요... ㅋㅋ 구매욕구 뿜뿜~~!!!

 

 패드 좌측 상단의 세로 모양 버튼은 쉐어(SHARE)버튼 입니다. 이 버튼은 게임 플레이의 스크린샷을 캡쳐 후 SNS에 업로드하거나 친구에게 메세지로 보낼 때 사용됩니다. 또한 플스4 프로는 항상 최근 15분간의 게임 플레이를 기록하기 때문에 이 녹화된 게임 플레이를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니가 플스 유저들이 스스로 SNS 홍보를 하게끔 만드는 듯 하네요~ 기발한 발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듀얼쇼크는 이렇게 파란 네온 빛을 촤르르르 내보내며 멋짐을 뽐내기도 합니다.^^

 

 

 

 

 와말남의 거실장 왼쪽은 원래 마샬스탠모어 스피커 하나로 깔끔하게 구성을 했었는데, 갑자기 시작된 콘솔게임기들이 하나둘 모이게 되었네요~ 와말남의 애정템 닌텐도스위치와 새롭게 영입된 멋진 플스4 프로 글레이셔 화이트의 모습입니다. 마음 한켠의 벅차오르는 듯한 뿌듯함을 꼬꼬는 알까요? ㅎㅎㅎ

 

 

 

 본체는 3단으로 쌓아놓은 듯한 디자인입니다. 플스3랑 비교하려 하는데 이제는 그 디자인조차 생각이 안나는 잊혀진 플스3. 암튼 깔끔한 플스4 프로의 모습입니다. 와말남은 우선 이렇게 가로로 넓게 두었습니다. 플스4 프로는 세로로 세워둘 수 도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스탠드를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가격 : 498,000원

영상출력 : HDMI 2.0(4K/HDR 지원)

PS VR대응 : 지원(화질향상)

OPTICAL 단자 : 있음

하드디스크 : 1TB

CPU : x86-64 AMD "JAGUAR", 8 CORES

GPU : 4.20 TFLOPS, AMD RADEON BASED GRAPHICS ENGINE

크기 : 295(W) 55(D) 327(H) mm

무게 : 약 3.3Kg

최대소비전력 : 310W

USB포트 : 3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의 출력단자입니다. 크게 전원단자, HDMI단자, 광케이블, 랜선포트, USB포트가 보이지요?

 

 

 블랙이 사고싶었으나 오히려 거실장부터 온통 블랙인 바람에 플스4 프로의 흰색이 되려 포인트가 된것 같습니다. 화이트 제품이 먼지가 쌓여도 잘 안보이고 좋거든요!!^^

 

 

 와말남도 정말 고민을 많이 한 부분입니다. PS4냐 PS4프로냐!!! 모든 기기는 최신제품을 사야 후회를 하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와말남이어서 고민은 살짝 아주 사알짝만 했습니다. ㅋㅋㅋ

 

 

 요즘은 멀티게임이 대세죠? 온라인으로 하려면 이제는 다들 금액을 지불하라고 합니다. 닌텐도스위치도 올 9월부터 금액 책정을 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ㅠ.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가 꼭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 전 세계 유저들과의 대전 협력), 할인혜택(플레이스토어에서 판매중인 콘텐츠를 선별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매달 갱신되는 특별 할인 콘텐츠), 무료게임(매월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게임 단,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용기간 동안 횟수나 시간 제한없이 즐길수 있음), 온라인 스토리지(세이브 데이터, 트로피 정보 등 유저의 소중한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자동 백업). 이 네 가지가 바로 그것!! 와말남은 어떻냐구요? 네~ 바로 1년 질렀습니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몬스터 헌터 월드의 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콘솔게임은 구매 후 보다 다양한 주변기기로 지갑을 열게 만드는 능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요즘 와말남의 지갑에 출혈이 심한지라 잠시 뽐뿌는 접어두겠지만 언젠간 다가올 뽐뿌를 위해 무엇이 있는지는 봐둬야 겠죠? ㅎㅎㅎ

 

 

 몬스터 헌터란 이런것이다!!! 라고 설명해주니 꼬꼬도 제 캐릭터를 한번 움직여 보겠다며 듀얼쇼크를 가지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봅니다. ㅎㅎ

 

 

 

 현재 소니에서 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데이즈 오브 플래이!!! 바로 내일까지네요? 몬헌 팩을 아직 사지 못한 와말남은 할인 중인 이곳에서 팩이 아닌 DL판으로 몬스터 헌터를 구매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몬스터를 사냥하러 떠나 볼까요? 화려한 그래픽은 물론이고 한글화가 되어있어 스토리 진행에 문제가 없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컨트롤 연습을 열심히 해야 더욱 재밌게 그리고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와말남은 오늘도 연습 또 연습!!!

 

 

 

 와말남의 캐릭터 이름은 '테리'입니다. ㅋㅋ 같이 다니는 고양이는 저의 단짝인 꼬꼬라고 이름 붙였죠. ㅎㅎㅎ 꼬꼬야!! 몬스터를 잡으러 출발해볼까?

 

 

 와말남은 무조건 남캐릭터만 합니다. 여성캐릭터가 확실히 룩이 이쁘긴 하지만 여캐로 게임하고 있음 꼬꼬가 한심하게 쳐다볼까봐 고민없이 남캐로만 게임을 합니다. 리니지M도 그렇고 닌텐도스위치 게임 캐릭터도 그렇구요 ㅎㅎㅎ

 

 

 몬스터 헌터!! "와~ 이렇게까지 세심하고 재미있게 만든 게임이구나" 라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진짜 오래오래 끝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몬스터헌터 월드 하나를 하기위해 플스4프로를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와말남은 아직 다른 게임은 해보고 싶지도 않네요. 이 모든 것을 허락해주고 좋게 봐주는 꼬꼬가 있기 때문에 와말남은 참 행복합니다. 헤헷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를 구매하기까지 와말남은 상당한 가격 때문에, 그리고 최근에 구매한 닌텐도스위치가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망설였습니다. 과연 내가 얼마나 이 게임을 즐길수 있을 것인가?하는 고민부터 해서요. 그렇지만 참고 또 참아도 자꾸만 눈 앞에 아른거리는 이 녀석을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구매하기까지 얼마나 고뇌했는지는 옆에서 지켜본 꼬꼬만이 알겁니다. 그렇게 고뇌의 시간을 보내고 결국 손에 넣게된 플스4프로!! 콘솔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플스4프로와 몬스터헌터 월드를 강추드리면서 포스팅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와말남은 용 잡으러 갑니다~~~ move! 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