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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복합문화공간 사운즈한남의 맛집 : 세컨드키친(SECOND KITCHEN) 유독 비 오는 주말이 많았던 올 봄. 간만에 주말 근무가 없는 와말남은 화창한 봄도 느낄 겸 꼬꼬를 데리고 데이트에 나섭니다. 오늘도 역시나 장소는 꼬꼬가 정합니다. 지난 5월 1일에 오픈해 요즘 아주 핫하다는 그 곳. 바로 "사운즈한남"입니다. 사운즈 한남은 도심 속에 자리 잡은 복합 문화 공간이라 하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곳인지 와말남도 궁금해져서 발걸음도 가볍게 서둘러 걸어갑니다. 에어팟을 하나씩 나눠 끼고 햇살을 받으며 꼬꼬와 손잡고 걸으니 참 좋네요^^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가서 걷다가 제일기획 건물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돌아 쭉쭉 걸어갑니다. 제일기획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내리막길 초입의 건물로 들어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아랫 동네로 내려 오는 방법도 있지만 와말남은 이 길을 선택! 다행히도.. 더보기
영국식 정통 디저트 맛집: 서촌 까페 스코프(SCOFF) 이번에 와말남이 포스팅할 곳은 얼마전에 꼬꼬와 함게 다녀온 한 까페입니다. 까페 이름은 서촌 "스코프(SCOFF)" 영국에서 온 셰프가 직접 만드는 디저트가 있는 까페로 인기가 있는 곳인데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되었던 곳이라 하더군요~ 사실 세계적으로 영국 음식은 별 맛이 없기로 유명하지만 기대와 달리 빵들이 아주 맛이 있다고 지인이 추천을 하기에 다녀와 봤습니다. 예전에 갔었던 또 다른 영국식 디저트로 유명한 까페인 안국역 레이어드와는 또 어떻게 다른지 한 번 느껴보실까요? 서촌의 작고 좁은 골목길들을 돌아돌아 찾아온 스코프의 외경입니다. 블랙톤에 탁한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준 커다란 나무문과 금속 장식이 몬가 침침한 영국의 느낌을 내 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생각해보니 까페 이름도 스코프인 것이 해리포터.. 더보기
샤넬(CHANEL) 클래식 클러치 블랙, 구매를 위한 그 힘든 여정기 지난 달, 와말남이 꼬꼬에게 커다란 이벤트로 샤넬 보이백을 깜짝 선물했었습니다. 그 때 매장에서 새롭게 알게 된 아이템! 그것은 바로 클러치!! 끈이 안달린 납작하고 널찍한 주머니 같은 걸 클러치라 하더군요~ 보이백은 매일 들고 다니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편안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걸로 클러치도 함께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벗뜨~ 그러나!! 보이백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더 구하기가 힘든게 이 클러치란 놈이더군요 ㅠ.ㅠ 보이백 찾아 다니면서 클러치도 함께 찾았지만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의지의 와말남!!! 결국 겟!!하고야 맙니다. 그 어려운 걸 제가 또 해냈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2018/04/17 - [꼬꼬를 위한 소소한 이벤트] - 샤넬 보이백 : 와이프를 웃게 만들다. .. 더보기